아이들 저축습관 달라진다...은행식 저금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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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코스닥 035080
2006-09-25 09:15
서울--(뉴스와이어)--입출금이 자유로운 은행식 저금통으로 상반기 히트상품에 올랐던 ‘마이뱅크’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되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뱅크는 주화를 자동 인식할 뿐만 아니라 보안카드와 비밀번호 방식으로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은행 ATM 방식 저금통으로 미국(100만개)과 일본(50만개)에 이어 한국에서도 지난 5월 많은 관심을 끌며 선을 보인 바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인터파크 예약판매에서만 1천 개 돌파, 한달 만에 1차 제작물량 12,000개 전량 매진이란 기록을 세운 상품으로, 이번 업그레이드 모델은 기능, 디자인, 컬러 모두를 국내 특성에 맞게 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인터파크는 <돈맹예방 프로젝트>를 열고, <뉴 마이뱅크>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이 특별 발간한 <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만화)>, 돈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한 체계적 용돈 관리장 <마이뱅크 캐시북>, 용돈 길라잡이 책자 <컴맹보다 무서운게 돈맹> 4종을 세트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선택구매가능)

인터파크 CM 이종호 과장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만들지만 금융문맹(돈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그린스펀의 말처럼 최근 자녀들의 저축 습관 함양과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좋은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모델은 원화식 표기, 금고통 강화, 지폐주입구 개선 등 고객들의 희망사항이 모두 보완돼 차세대 은행식 저금통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터파크에선 초기화면 ‘도전 최저가’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 할인점을 비롯한 오프라인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종 세트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옵션 구매가 가능하며 추석 연휴기간까지 구매자에겐 ‘컴맹보다 무서운게 돈맹(정가 8천원)’ 책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뉴 마이뱅크 추가 설명>

10원, 50원, 100원, 500원 등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동전을 투입구에 하나씩 넣으면 크기를 판별해 저금한 금액이 자동적으로 액정모니터에 표시되고, 지폐는 투입한 후 금액을 수동 입력하면 된다. 지금까지 넣은 총액은 자동으로 계산해 바로 표시되며, 예금한 돈을 꺼낼 때에는 은행 ATM처럼 보안카드와 비밀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돈을 꺼낼 수 있는 사람은 비밀번호를 등록한 보안카드 주인만 가능하며 고의로 무리하게 열려고 하면 경고음이 울린다. 500원 동전을 기준으로 20만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목표금액과 목표일수를 설정해 놓을 수 있어 자신이 목표한 금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일일이 체크해 볼 수도 있다. 색상은 실버, 핑크 2종.

가격은 뉴 마이뱅크 33,800원(정가 39,800원), 캐시북 포함 39,800원(정가 47,800원), 한국은행 발간 도서 포함 42,300원(정가 50,300원)이며, 10월 8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컴맹보다 무서운게 돈맹’ 책자가 무상 증정된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연락처

인터파크 홍보팀 김선경 대리 02-348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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