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7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수재민과 사망·실종자 유가족 등 총 387세대에 대한 추석맞이 지원 및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와 협의하여 시행키로 하였다.

소방방재청은 7월 태풍과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컨테이너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수재민과 사망·실종자 유가족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국민이 보내준 온정의 손길을 보내며 또한, 현재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는 수재민들이 앞으로 다가올 동절기 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 이재민 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컨테이너 수재민 317세대와 사망·실종자의 유족 70세대를 포함하여 총 387세대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에 소요되는 재원인 의연금 추가 지원금 7억2천만원을 해당 시·도 자치단체에 전달했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수재민의 추석을 맞이하여 과일, 견과류 등 차례상비용(15만원 상당)과 통나무 제수용품(10만원 상당) 구입비를 “국민성금”이라고 명시된 상품권으로 지원하였고 다만, 제사를 지내지 않는 가정은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상품권을 지원하였다.

동절기 컨테이너 거주자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기온풍기, 전기담요, 전기장판, 순간온수기 등을 지원되며 컨테이너 주변시설 및 공동시설을 보강하기 위하여 지표면에서 지붕까지 외부 판넬 추가, 실외 보온조치와 컨테이너 내부 보온재 설치, 도배실시, 바람방지용 비닐보온창 제작설치, 바닥열 손실방지를 위한 부직포 깔기 및 주변 성토, 주민공동이용 세탁장,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의 시설보온, 열선 배관 및 온수기 보강 등을 지원키로 하였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이러한 지원대책을 자치단체에 시달하여 세부지원계획을 수립, 자치단체 책임하에 피해주민 지원 및 컨테이너 보강사업을 실시토록 당부하고, 『주택피해 이재민 지원대책본부』를 적극 활용한 이재민 애로사항 파악, 불편최소화 마련 및 동절기 화재 등 안전점검을 실시토록하여 수재민들에게 겨울동안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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