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부터 명동은 축제 한마당

서울--(뉴스와이어)--패션 1번지 명동에서 축제를 즐기자!

서른 여덟번째 명동축제가 오는 9월29일(금)부터 10월22일(일)까지 주말마다 명동일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열린다.

9월29일(금) 오후2시부터 명동 우리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염광여상 고적대의 흥겨운 퍼레이드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명동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어 오후2시30분부터 한국BBB(Before Babel Brigade, 언어문화봉사단)운동본부에서 초청한 외국인 장기자랑이 펼쳐져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장기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동의 특성에 맞게 Nevada51·MAY 등 실력있는 인디락밴드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화려한 거리 패션쇼가 펼쳐져 명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아울러 안데스민속음악 연주팀 ‘뉴깐치난(ucanchian)’이 남미 민속음악을 들려주고, 전국 요들송 대학연합팀이 천상의 목소리로 스위스의 민속음악인 요들송 공연을 보여주는 등 세계 전통 문화 공연을 같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정통 중국기예단의 화려한 묘기와 포크댄스·벨리댄스 등 다양한 댄스공연 및 젊음의 힙합댄스도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마술사들이 출연하여 환상적인 마술을 보여주는 환상의 매직쇼도 선보인다.

명동축제는 명동지역 상인들이 1984년 명동지역 시범상가 조성 계획 진행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5일을 ‘명동의 날’로 지정하고 제1회 명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였으며 1987년부터 매년 봄·가을로 년 2회씩 열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연락처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및 명동상가번영회(☎ 773-5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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