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訪日중인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이용득한국노총 위원장은 26일에 있을 투자설명회에 앞서 한국에 이미 진출한 투자기업과 라운드테이블 및 일본부품소재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기술혁신 및 투자유치확대 방안을 모색함

일본에서의 공식일정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시작하였으며,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KOTRA 관계자도 동행함

반도체·LCD용 부품분야(정전척*)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Creative Technology社를 방문하여 회사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기술력 확보방안을 검토

* 정전척(Electro Static Chuck) : 반도체·LCD 식각장치 내부에서 정전기를 이용해 반도체원판(웨이퍼)·LCD와 하부전극 사이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핵심부품, 2년 정도 사용가능한 소모품

- 국내 수요의 절반 이상을 일본으로부터 수입중

동 기업은 종업원 70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나 세계적 수준의 정전척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에 연간 50억원 납품 중임

丁장관은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단한 기술혁신을 통한 핵심 원천기술 선점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추진중인 부품소재 발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현재 동사는 한국에 판매법인을 운영중인 바, 丁장관은 한국 반도체·LCD산업의 향후 발전가능성을 감안하여 제조공장 투자를 권유

* 국내 정전척 수요 : 약 4천억원, 매년 20% 이상 증가중

동 기업을 투자유치할 경우 향후 3년간 약 200억원의 對日무역역조 개선효과 뿐만아니라 신규 고용창출, 정전척 분야 기술인력양성 등 기술파급효과가 기대됨

금번 對日투자유치활동을 계기로 대규모 1차벤더 위주 유치정책에서 벗어나, 우수 기술을 보유한 2·3차벤더 기업에도 관심을 갖고 투자저변을 늘리는데 주력할 예정임

9.25일 저녁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KOTRA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아사히글라스, 호야, 스미토모화학 등 15개사 CEO와 함께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함

이 자리에서 투자가들의 對韓투자 애로사항 및 정책제언을 청취하고 한국의 노사문제, 대한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개최

참석자들은 정부대표와 노조대표, 외국기업대표가 직접 투자가, 기업CEO를 만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것을 높이 평가

丁장관과 李위원장은 투자가의 입장에 서서 지속적으로 투자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을 약속하고 향후 투자확대를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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