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향토사단 장병 전통문화유적지 및 수려한 자연경관 탐방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12월말까지 35사단 군장병을 대상으로 월 1회 35명씩 총 4회 140명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팸투어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군장병팸투어는 장병 대부분이 수도권 등 타지역 출신이며 제대를 앞둔 장병인 점을 감안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살아 숨쉬는 웰빙 전북” 이라는 주제로 일찍이 국내·외 관광객에 보여준 맛과 멋, 소리의 본고장으로서 전라북도 이미지를 다시금 확고히 각인시키고 전북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미래의 전북관광 홍보요원을 양성한다는 전략 차원에서 군장병에 대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따라서 전라북도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가운데 살아숨쉬는 전북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오는 9월 29일 실시하는 1차 팸투어에는 장병 35명을 대상으로 전주에서 출발하여 정읍 동학전적지,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 및 선운사의 상사화 그리고 부안 새만금 전시관 및 채석강 등을 둘러보고 2차 팸투어(10.25일)에는 단풍의 절정기에 걸맞게 진안 마이산 탑사 등의 단풍, 이어 장수의 의녀 논개사당 등과 무주 적상산성 등의 아름다운 단풍 등 경관을 보게 된다.

3차 팸투어(11.15일)시는 남원의 만인의총 및 광한루, 황산대첩비·흥부마을 그리고 실상사 및 정령치 등 지리산 주변의 늦가을 단풍 절경 코스를, 마지막인 4차 팸투어(12.6일)에는 전주 전통한옥마을체험, 경기전 및 전동 성당에 이어 익산미륵사지 보석박물관, 군산하구둑, 철새탐조전시관,신시도를 탐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은 군장병 팸투어를 시범추진하게 되므로 팸투어에 참여장병을 대상으로 설문실시 등 분석을 통하여 전북관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료로 활용 할계획이며 군장병들이 부대에 복귀 및 제대 후에는 전북관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바른 전북관광관에 대한 변화유도와 함께 주변 친지 등에게 전파토록 하므로써 미래 전북관광요원화를 도모하도록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라북도는 이번 실시결과를 토대로 2007년도에 군장병 팸투어관련 예산을 반영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관광진흥과 관광홍보담당 오민선 063)280-333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