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피탈 차세대금융시스템 구축 완료
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www.daewoobrenic.co.kr)은 최근 대우캐피탈(대표 강상윤 www.dwcapital.co.kr)의 차세대금융시스템 구축을 완료, 전격 가동에 들어간 이후 단 한 건의 금융사고도 없이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금융시스템’은 △대우캐피탈의 여신금융 업무인 계정계(計定系)를 포함한 정보계(情報系)ㆍ대외계(對外系)ㆍ관리계(管理系) 등 모든 업무 영역을 전면 재설계하는 가운데 △할부ㆍ리스ㆍ론카드 등 기존의 금융상품 중심에서 상품개발ㆍ대출ㆍ심사승인ㆍ청구입금ㆍ채권추심 등 고객지향형 기능중심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우정보는 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바(J2EE&EJB)기반의 웹 플랫폼에 콤포넌트기반개발(CBD)을 적용하여 메인프레임과 클라이언트서버(C/S)로 산재했던 기존시스템을 인터넷 컴퓨팅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업무와 조직의 확장과 통합에 맞춰 비즈니스 변화를 신속히 시스템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과 유지보수 체계를 유연하게 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기존 시스템에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한 싱글 시스템을 적용하고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새롭게 구성하여 룰(Rule) 기반의 EDW(Enterprise Data warehouse)를 구축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아울러, 성과측정을 통한 효율적 자원배분으로 계획경영을 지원하는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비즈니스 투명성과 대내외 위기관리를 지원하는 리스크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의사결정과정에 시스템경영기법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사차원의 성과향상에 기여하도록 구축하였다.
차세대금융시스템은 콤포넌트(Component) 기반 비즈니스 모델링 기법을 활용, 캐피탈 업무를 기능 단위로 분리하고 기술아키텍쳐(TA)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대우캐피탈은 유지보수 기한을 단축하고 상품개발이나 채권마감, 손익분석 등의 Lifecycle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현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국 대우정보시스템 SNS사업본부장은 “다운사이징에 집중하는 종래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는 달리 고객의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비즈니스인프라를 성공리에 구축하였다”며, “이를 통해 외국계와 대형SI업체가 독식했던 은행 및 제2금융권의 차세대시스템이 실패와 차질을 자주 빚어온 데 반해 금융권 레퍼런스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대우정보가 차기 사업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캐피탈은 성공적인 차세대금융시스템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12월 1일 서울힐튼호텔에서 대우정보시스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bre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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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1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