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지엑스 인터내셔널, 300억 유상증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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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코스피 011000
2006-09-25 11:50
서울--(뉴스와이어)--API(핵심제약원료)생산, 제약 마케팅을 비롯 신약 R&D 기능을 갖춘 글로벌 제약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청사진을 발표한 브이지엑스 인터내셔널(www.vgxi.com, 대표 : 종 조셉 김)은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사의 중장기 계획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지며 일반공모에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주간사인 교보증권과 한양증권에서 전액인수하는 총액 인수제 방식이라며 회사의 경우 실권주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브이지엑스 인터내셔널은 향후 추진해야 할 중장기 플랜에 따라 제약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API 공장건설과 관련한 토지매입, 공장설계와 시공, VGX-1027(당뇨치료제) 및 VGX-100(위암치료제)의 R&D를 위한 임상시험비 조달, 인라이센싱계약 등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유상증자 안을 통과시켰다.

회사측은 이와는 별도로 제약회사로의 변신을 위해 전문 R&D 인력을 보강 중이며 관련된 회사의 시스템구축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브이지엑스 인터내셔널은 본격적인 BT사업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브이지엑스 인터내셔널 조셉 김 대표는 “브이지엑스 인터내셔널이 제약회사로 변신하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 시점에서 유상증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중장기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브이지엑스 인터내셔널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 개요
진원생명과학은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으로 DNA백신 및 플라스미드 기반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에 위치한 국제규격의 플라스미드 전문 임상용 시료 위탁생산시설인 VGXI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통합독감 DNA백신 및 만성 C형간염 DNA백신 그리고 신종 감염병인 메르스 DNA백신과 지카 DNA백신을 글로벌 임상개발 중이며, 대상포진 DNA백신 및 DNA 기반 단클론 항체의약품, DNA 기반 단백질의약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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