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광주시 소재 5개 업체를 포함한 도내 농수특산물 생산자단체와 관련기업 81개 업체에서 생산한 290개 품목의 농수특산물 판매에 나서 총 12억 1천 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추석절 직판행사시 판매액 9억 6천만원보다 26%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증가는 행사장소를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서민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옥외로 정하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행사기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은 완도, 여수, 영광지역에서 생산한 멸치, 미역, 굴비와 김 등 수산물로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나주와 영암지역의 배가 1억 6천만원, 쌀도 5천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밖에도, 각종 젓갈류와 김치, 고구마, 잡곡류, 건고추 등도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도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1개월 전부터 행사장 주변인 강동구와 송파구 일대 주요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에 현수막 80개와 가로배너기 200개를 설치하고 전단지 10만매를 제작 배포했다. 또, 케이블TV와 마을버스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전시판매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판매가격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하도록 지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서울시와 농협서울지역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도 매출증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는 이번 직판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60개의 현수막과 2만여매의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서울시청과 각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행사내용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지난 18일 개장식에는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농어민 및 참여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 기간 중 농산물유통과 직원을 행사장에 상주시켜 판촉 및 홍보에 협조하도록 했다. 또, 매일 2회씩 시청과 행사장간에 셔틀버스를 운행, 시산하 공무원들의 구매를 독려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백승걸)도 주차장을 포함한 청사앞 광장을 행사장소로 제공하고 상수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도는 지난 22일부터 7일간 인터넷 쇼핑몰 남도장터에 입점해 있는 20여개 우수업체가 참여하는 남도장터 직거래장터를 강남구 포이동의 전남무역 서울사무소앞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10월 24일부터 6일간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도 시군별로 우수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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