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올 추석 대표 배우로 강동원, 이나영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총 800~1000만 관객이 극장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사상 최대 흥행 격전 시즌인 2006년 추석 시장. 영화 예매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는 극장가 유례없는 황금 시장인 추석 시즌 특집 설문조사를 지난 3주 동안 실시했다.

‘추석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1차 설문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추석 기대작 중 연기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를 꼽는 설문조사에서는 강동원, 이나영이 각각 남녀 부문 1위를 석권해 눈길을 끈다. 이로써, 두 배우는 <타짜><라디오 스타><가문의 부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톱배우들을 제치고 올 추석을 빛낼 대표 배우 자리에 등극했다.

남자 배우 1위! 30.5%의 지지를 얻은 강동원!

<우행시>의 강동원은 설문참여자 총 6,243명 중 30.5%(1,906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지율 30.3%(1,893명)로 2위를 기록한 <타짜>의 조승우와 박빙의 승부를 벌인 결과. <가문의 부활>의 신현준은 10.6%(659명)의 표를 얻으며 3위 자리를 지켰다.

강동원은 영화 <우행시>를 통해 거칠고 독기 어린 모습에서부터 천진하고 해맑은 모습까지 사형수 ‘윤수’의 모든 희노애락을 담아내며 관객들의 눈물과 웃음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설문은 발군의 연기를 선보이며 가슴까지 울리는 감동 열연을 펼친 강동원에게 네티즌들이 뜨겁게 반응한 결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강동원, 연기에 날개를 달았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어!(현상수배동원)”, “화려함보다 진실함이... 강동원의 연기 참 좋았습니다! (초록동화)”, “강동원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다... 앞으로 최고의 배우가 될 것이다(괭이달려)” “윤수 정말 제대로던데요! 마지막 장면이 어찌나 심금을 울리던지... (몽상적)” 등의 글을 남기며 강동원이라는 배우의 성장과 재발견에 뜨거운 찬사와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여자 배우 정상! 32.7%가 손꼽은 이나영!

이나영은 강력한 라이벌인 <타짜>의 김혜수와의 격차를 200여명 넘게 벌이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총 설문참여자 6,373명 중 32.7%(2,082명)의 지지를 얻은 결과. 2위인 김혜수는 29.2%(1,858명)를 기록했고, <가문의 부활>의 김수미는 16.6%(1,057명)로 그 뒤를 이었다.

<우행시>에서 섬세하면서도 밀도 있고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나영. 세상에 무관심하고 시니컬한 ‘유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사형수 ‘윤수’와의 만남 이후의 사랑과 이해, 용서와 화해의 과정을 흡인력있게 표현해내는 감동적인 연기을 펼쳐낸 점이 네티즌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듯 하다.

이나영의 ‘유정’에 마음을 실은 채 ‘윤수’의 마음을 읽으며 울고 웃었다는 네티즌들. “완전소중 이나영,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배우 자리에 당당히 올라섰습니다(무신사랑)”, “물오른 연기를 보여준 나영언니. 아니, 유정언니!(몽상적)”, “그녀의 진심과 아름다움이 이 영화에 흠뻑 젖어있네요(브레드피똥)”, “영화의 무게 중심은 이나영, 그녀의 재발견!(동진이)” 등의 리뷰를 통해 찬사를 보내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대형 여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이나영의 비상을 열렬히 반기고 있는 분위기이다.

추석 기대작에 출연하는 스타배우들 중 관객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표 배우 강동원과 이나영. 지난 14일 개봉 이후, 남녀불문 세대초월 200만 관객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며 ‘행복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관객들의 ‘감동 입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것은 물론, ‘우행폐인’들의 재관람 열풍까지 불면서 장기 흥행이 예상되고 있어 <우행시>의 감동 돌풍은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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