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 울산지역 ‘현장경영’ 발빠른 행보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700세대에 4,2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경득 은행장은 이날 울산지역 봉사대와 함께 1차 구호품 전달을 위한 물품상차 작업에 직접 나서면서, 지역공헌활동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득 은행장은 “지난해 경영전략회의를 울산에서 열고 ‘울산사랑의 해’를 선언하면서, 울산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도 울산과 함께 성장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득 은행장은 일주일간에 걸친 이번 울산 방문을 통해, 울산본부를 포함한 30여 개의 영엄점과 주요 거래처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까지 외형이나 내실면에서 영남지역 대표은행’이 된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울산지역 현장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부터 울산지역을 방문해 지역밀착경영 실천을 독려하고 나선 정경득 은행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 소외계층구호 협약을 체결한 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경남은행이 총자산 17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데는 울산지역 고객과 기업인들의 성원이 큰 몫을 했다”며, “2010년까지 영남권대표은행으로 자리잡아 울산지역 고객들에게 더 큰 보답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행장은 이어 “우선 지역민의 금융편의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기존 지점의 재배치와 신규 지점을 개설, 현재 울산지역 내 가장 많은 32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자동화기기를 갖춘 무인 점포망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200여명의 대규모 채용 시에 울산대 등 지역의 인재의 채용과 투자에 앞장설 계획”이며,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위해 울산지역상공회의소와 금융지원협약을 체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경득 은행장은 이밖에도 주요 기업고객들을 방문,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스마트카드 하나로 학생증과 전자화폐, 교통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울산대학교 다기능스마트카드 시스템의 오픈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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