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리그 한일대항전, 4점차로 승패 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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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14:47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고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골프게임 ‘팡야’(www.pangya.com)의 ‘팡야리그 한일대항전’이 지난 24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팡야리그 한일대항전’은 세계 최초로 온라인 골프 경기가 실제 오프라인 골프 경기장에서 동시에 펼쳐져 경기 전부터 큰 기대를 샀다.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 제49회 골프 선수권대회’와 동시에 진행된 이번 경기는 두 나라에서 뽑힌 5명의 선수들의 국가 대항전으로, 골프장 18번홀 특설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오전 11시에 시작되어 3시에 종료되었다. 실제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열린 몸풀기 특별전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화려한 특수샷 대결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구경거리로 주위 갤러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본 경기가 시작되면서 숨죽이는 대결이 펼쳐졌고, 아슬아슬한 공방전 끝에 4점 차이로 결국 승리는 일본 팀에게로 돌아가 주위 관객들의 아쉬움을 샀다.

‘팡야리그 한일대항전’의 시상식은 오후 3시에 오프라인 골프 선수권대회 선수들의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는 김영만 회장이 참석하여 우승 팀에게 직접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 준 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온라인 골프 게임의 재미를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또, 한국과 일본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이벤트를 더 많이 지원하여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 상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 8시에 용산에서 열린 ‘팡야리그 순위 결정전’에서는 유신재 선수가 총 37언더파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2위는 지난 WCG 2위를 차지한 김석중 선수가, 3위는 지난 WCG에서 1위를 차지한 임제흥 선수가 차지했다. ‘팡야리그 우승자를 맞혀라’이벤트에서 유신재 선수에게 투표한 유저들은 추첨 결과를 25일 팡야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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