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이색 설원체험 이벤트 ‘이글루 캠핑’ 실시
2003년 실시한 이글루 캠핑의 캠핑 존 야경사진
KT&G 올해의 이글루 캠핑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04. 12. 18∼`05. 1. 9, 23일간)와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05. 1. 17∼2. 6, 21일간) 2군데의 스키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글루 캠프단지'는 각 스키장 내 800평의 설원에 지름 4m·높이 2.2m짜리 모형 이글루 25개 동으로 만들어지며, 1개 동에는 4인 1팀이 1박 2일간 이글루 체험과 함께 스키·보드·얼음볼링 등 다양한 설원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에 행사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1박 2일 프로그램 기준 1기에 100명씩(4명x 25동), 37기수가 운영되어 총 3,700명이 선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인이 1팀으로 구성하여 KT&G 홈페이지(www.ktng.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휘닉스파크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성우리조트는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원하는 날짜의 기수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단 참가자 응모는 19세 이상 동성팀으로만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팀을 선발한다.
이글루 캠핑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오후 2시 체크인·2일차 정오 체크아웃으로 하여, 1박 2일간 이글루 캠핑, 스키 및 보드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식사 2식 포함 이글루 1일 숙박권과 리프트·스키 렌탈·사우나 할인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1기당 20명에 한해 스키 및 보드 강습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통해 노트북 컴퓨터, 핸드PC, 게임기, MP3 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올해의 특별한 볼거리로는 매일 저녁 설원을 수놓는 환상의 '레이저쇼', 타잔 복장을 한 전문 스노우 보더가 갖가지 묘기를 선보이는 '타잔보드', 얼음으로 만든 공으로 볼링을 하는 '얼음볼링', 스키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상품을 주는 '보물찾기' 등을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이글루 캠핑은 직접 눈으로 만든 완전한 형태의 이글루는 아니지만, 설원에서의 하룻밤 체험과 더불어 겨울스포츠의 백미인 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조건만으로도 불경기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연말연시 더 없는 이색체험 및 활력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G 개요
공기업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2003년 1월 민영화된 기업
웹사이트: http://www.kt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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