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일색의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업무를 핑계로 해외 관광을 다녀왔다.

지방의회가 문을 연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국민의 혈세를 일인당 수백만원씩 총 수억원이나 되는 비용을 들여 필리핀으로, 유럽으로, 미국으로, 몇박 며칠씩 다녀왔다는 것이다.

그 중에 자치 행정위원회는 필리핀에서 게이쇼보고, 뗏목타고, 레프팅하고 마지막날에는 수십명의 여성접대부들이 대기하는 곳에서 음주 가무를 즐겨 방송을 타기에 이르러 불법 성매매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형국이다.

도대체 한나라당 지방의회 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고 돌아다녔는지, 공부는 얼마나 했는지, 국제적 망신은 사지 않았는지, 국민의 혈세는 얼마나 썼는지 국민앞에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

참정치 운운하던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밝혀내야 한다. 국민앞에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소상히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국민앞에 공개 사죄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스스로 무릎꿇고 사죄해야 한다.

자신들의 유흥비로 흥청망청 써버린 국민의 혈세는 다시 국민에게 반납해야 한다. 제 직분을 망각한채 유흥 관광에 빠져 버린 도의회 의원들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관계기관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모두 철저히 감사하고 수사해 국민의 공복들이 국민을 등치고 국민의 고혈을 짜는 일이 없도록 조사하고 처벌해야 할 것이다.

2006년 9월 2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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