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세계여성미술가협회 한국전’ 개최
세계여성미술가협회는 1993년 북경에서 정식 협회로 발족되어 현재 말레이시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매 2년마다 세계여성미술가들이 국가별로 순회하며 주제를 설정, 여성미술가들의 작품전시와 세미나 개최를 통한 국가간 문화교류 증진과 미술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영국전 주제가 “환경” 이었고, 2004년 호주전 주제는 “Close to the Heart"로 전시가 순회될 때 마다 새로운 이슈에 대한 작업의 구심점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관객들에게 예술의 본질과 각 국의 색채의 생명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대구를 표상하는 「Colorful Daegu」의 특징에 맞게 대구의 이미지 제고와 우리나라 여성들의 창조의식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전에서는 말레이시아를 비롯 세계 11개국 여성작가 작품 72점과 한국여성미술가협회 작가 작품 76점 등 148점을 전시하게 되며, 여성작가들의 감수성이 반영되고 각 나라별로 장르를 넘어 다양한 작업경향을 보이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문화사회적 이슈와 창작의 다양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내 국제회의장에서 외국인 작가 50여명과 국내작가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미술-문화의 정체성과 확산”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말레이시아 옌치링(Yuen Chee Ling)외 4개국 대표자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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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홍종흠 전시담당 권영필 담당자 유 승 철 053-606-6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