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대작 ‘중천’ 티저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겨울 개봉 예정인 판타지 대작 <중천>이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그 위용을 드러냈다. 죽음의 세계 ‘중천’이라는 독특한 소재, 정우성, 김태희 톱스타 캐스팅, 세계적인 제작진의 참여 등 숱한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크랭크업 이후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있었던 <중천>의 티저포스터 공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죽음 후에도 끝나지 않는 인연과 운명적 대결!

영화 속 ‘중천’은 하늘과 땅 사이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르며 환생을 준비하는 세계로, 정우성은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사랑을 찾아 살아있는 몸으로 중천으로 들어간 퇴마무사 ‘이곽’ 역을, 김태희는 그 사랑의 기억을 지우고 중천을 지키는 하늘의 사람 천인(天人) ‘소화’ 역을 맡았다. 또 이들을 위협하는 ‘반추’는 왕실 퇴마사로 부패한 왕실에 맞서 싸우다 죽임을 당한 후, 중천에서 원귀로 변한 캐릭터로 카리스마 넘치는 허준호가 맡았다. 영화 <중천>은 이들의 죽음 후에도 끝나지 않은 인연과 운명적 대결을 다룬 판타지 대작이다.

스케일과 판타지 느낌이 가득한 티저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중천> 티저포스터는 원귀들의 반란으로 질서가 깨진 ‘중천’의 혼란스럽고 격정적인 순간을 담았다. ‘죽음의 세계에 살아있는 자가 들어갔다!’는 카피와 함께 중천에 들어와 위험에 빠진 이곽(정우성)을 보호하며 날아가는 천인(天人) 소화(김태희)와 그들을 쫓는 대규모의 원귀병들의 모습을 스펙터클하게 담고 있다. 사방에서 이곽과 소화를 덮쳐오는 무형의 원귀들 또한 상당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긴박감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가상 공간 중천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하늘색이 아닌 보라빛과 분홍빛 등의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영화의 신비롭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부각시키고 있다.

국내 최초 와이드 버전 티저포스터 제작!

<중천> 티저포스터의 특이한 점은 국내 최초로 가로로 폭이 넓은 와이드 버전으로 제작되었다는 것. 기존의 주인공 인물 위주의 극장 포스터와는 달리, 판타지 대작 <중천>의 와이드 버전의 포스터는 시네마스코프로 제작된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스케일과 극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와이드 버전에서는 ‘반추(허준호)'가 이끄는 수 많은 원귀들과 판타지적인 색감의 공간이 더 부각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중천’이라는 공간에 빠져들어 대반란에 휘말릴 것 같은 생생하고도 스펙터클한 인상을 준다. 와이드 버전의 포스터는 극장에 설치되는 대형 입체 스탠디, 외벽 배너 등으로 제작되어 추석과 부산 영화제 시즌에 전국 극장에서 그 위용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영화 <중천>은 죽은 영혼들이 환생을 위해 49일 동안 머무는 곳 ‘중천’에서 펼쳐지는 죽음 후에도 끝나지 않는 인연과 운명적 대결을 그린 판타지 대작으로 2006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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