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오는 9월 25일 상주시 모동면 소재 서상주농협 공동선과장에서는 상주 고랭지포도 세계무대 출하 및 특구 지정 기념식이 조촐하게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중화지구(모동, 모서, 화동면)의 포도가 고랭지 포도가 주한미군 부대에 포도가 납품하게 된 것과 지난 9월 12일 재정경제부로부터 “상주 고랭지포도특구”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지역포도 재배농가와 농협등 유통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위생검사와 독성잔류검사가 까다롭기로 이름난 주한미군 부대에 상주포도가 납품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는데 이중 일부가 일본 오키나와의 미군부대에도 납품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번 상주포도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자리가 되었으며 FTA 등으로 수입농산물의 파고 속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상주시 중화지구에서는 2,400여농가가 1,500ha에 고랭지 포도를 재배하여 연간 2만 3천톤의 수확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생산량의 약 7%를 차지하는 주산지이기도 하다. 특히 상주 포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포도산지인 김천, 영천, 충북 영동포도가 수확이 끝나는 8월말부터 수확이 시작되어 10월말까지 출하가 됨에 따라 틈새시장을 공략 하는 소득 작목으로 정착되고 있다.

이처럼 출하시기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기후와 토질에 의한다고 보고 있는데 해발 280m이상의 중산간지역의 심한 일교차와 토질이 진땅에 가까워 완숙기에 이르는 기간이 다른 포도에 비해 길어 이 완숙기에 포도의 당도가 월등히 높아지고 특유의 향이 진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상주지역의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주 고랭지 포도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작년 12월 16일 특구신청에 따른 계획안을 공고하고 상주시와 지역농협, 포도 생산농업인 등이 일치단결하여 사업계획서와 특구운영 방안에 대한 세부 내역을 재정경제부에 제출하여 지난 9월 12일 재정경제부 특구심의위원회의 가결을 거쳐 정식으로 상주 고랭지 포도특구로 지정받게 되었다.

상주고랭지 포도특구는 상주 중화지구내 포도재배 농가중 엄선된 1천2백6십호가 재배하는 99ha에 대하여 지정되었으며 이들 농가는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능력이 뛰어나 포도특구의 명성에 걸맞는 명품포도를 무리없이 생산할 것으로 보이며, 특구지정으로 포도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상주지역 포도산업 발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상주고랭지 포도특구에는 품질고급화와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소비패턴에 부응하기 위하여 백화포도 친환경농업반(회장 정주은)과 933환경농업영농법인(회장 박석원)의 회원 75명이 15년 전부터 친환경포도재배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재배면적도 180ha에 이르고 있다.

이들의 재배기술 수준은 과수분야에서는 어렵다는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을 받은 13농가를 비롯하여 저농약 인증을 전원이 받고 있어서 인증율이 타 지역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모동면 반계리 거주하는 정의선씨는 20여년 전부터 유기농포도재배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인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포도주 제조허가를 취득하여 “정의선포도주”를 생산 시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중소기업청, 안동대와 공동으로 산학컨소시움을 형성하여 「포도씨에서 항암과 노화방지, 기억력 증가에 탁월한 항산화제 추출방법」을 연구하여 특허 출원중에 있으며 포도씨에서 추출한 항산화제를 첨가한 기능성 포도즙과 식용유, 비누 등을 생산할 계획에 있으며 이미 비누는 시제품이 나온바 있다.

이러한 고품질의 상주 고랭지 포도를 농산물 물류전문 회사인 농협유통에서 주한미군 군납전문 회사인 용산커미셔리를 통해 납품하기로 하고 지난 8월 계약 체결과 함께 위생검사 등 필요한 검역절차를 무사히 마친바 있다.

이러한 까다로운 검사절차를 무사히 통과한 배경에는 평소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재배기법에 의한 안전성 및 뛰어난 당도와 향이 뒷받침 되었다고 보고 있다.

서상주농협(농협장 이정문) 관계자에 따르면 9. 25일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6톤의 포도가 주한미군 매장에 납품되었고, 이중 240kg(120박스)이 미국 오키나와 기지에까지 납품되어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필리핀, 하와이, 괌 등 미군이 주둔하는 주요국에까지 납품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금년 납품 목표 20톤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납품되는 포도의 농가 수취가격도 kg당 9천원정도로 일반 시중 납품보다 약 30%이상 높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에서도 상주포도의 명품화를 위하여 지난번 일본 오키나와 미군부대 홍보행사 1회를 비롯하여 용산기지내 홍보행사 2회 등 상주포도의 이미지 심기를 위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FTA기금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총 2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품질 생산기반 현대화 시설과 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이들 사업비로는 비가림시설, 관수시설, 농로확포장 등에 지원되어 고품질 포도생산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상주포도의 수출촉진을 위하여 미군부대를 통한 납품은 농산물 수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뿐 아니라 검역절차를 미군이 직접 수행하기 때문에 절차간소화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주포도의 중요한 소비처로 관리하고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생산단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생산이력관리가 용이한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대미포도수출단지를 조성하여 상주포도의 수출확대 여건을 조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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