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날씨가 청명하고 상쾌한 가을 날씨가 연이어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정치가 이 정도 날씨수준만 되더라도 국민들이 기뻐하실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3가지만 현안관련하여 말씀드리겠다.

▲ 이간질 사절단의 실패한 방미외교
오늘 지도부회의에서도 이야기가 됐지만 최근 외교안보 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의 선동정치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안으로는 군부쿠데타를 선동하고 밖에 나가서는 조공·책봉외교, 사대주의외교를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국가의 외교 안보적 이익이 어떻게 실현되든 관계없이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할 수 있는 소재라면 그것이 내부적 소재든 대외적 소재든 상관할 바 아니라는 태도이다. 심지어 미국에 가서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고 비판해서 그 문제에 관심있는 미국인들이 있으면 기뻐하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노무현 비판 프레임에 걸려들어도 너무 단단히 걸려든 게 아닌지, 이성을 잃은 모습이 아닌지 비판하고 싶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과 노선에 대해 비판하고 싶으면 국내에서 토론회장에서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면 될 일이다. 이간질 사절단을 보내서 미국사람들도 눈살을 찌푸릴 만한 말을 남발하면서 선동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1차 방미단에 이어서 2차방미단이 돌아왔지만 실패한 방미외교는 그만두시라고 충고하고 싶다. 정치선동을 일삼아서 자신들의 내부는 점점 더 썩어들어 간다는 점을 방기하고 있다. 경기도 의회처럼 자신들이 장악한 권력의 향유에만 몰두하는 웰빙정당에 대해 국민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맹성을 촉구한다.

▲ 예비정치인들의 집합체 ‘뉴라이트’
최근 들어서 앞에 뉴라이트를 붙이는 여러 가지 조직들이 생겨나고 있다. 말로는 뉴라이트지만 도대체 어디서 New인지 알 수 없다. 최근 각종 조직들을 사실상 정치적 진출을 꿈꾸는 예비정치인들의 집합체라고 규정한다. 이들의 정계 진출욕망과 자기 외연 확대를 꾀하는 한나라당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일련의 자작극이라고 본다. 대단한 새로운 노선을 발견한 양 떠드는 모습은 정치 도의상 맞지 않는 것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있으면 합류해서 내부에서 노선투쟁을 할 일이다. 지금까지의 정치도의에도 맞지 않다고 해석하고 싶다.

▲ 외교안보에 관한 신중한 보도 촉구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다. 강석주 관련된 최근, 어제오늘 보도에 대해서는 기사와 관련된 것은 아니나 언론인들께 지적해야할 사항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한 언론사들이 외교안보 문제와 관련한 중대한 사안들에 대해 결정적 오보를 낸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향후 보도과정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시길 바란다. 어쩌면 이러한 오보가 이뤄질 수 있었던 배경은 외교안보에 대해서도 입맛에 맞는 소스를 골라 쓴 보도패턴이 낳은 참극이 아닌가 한다.

듣기 거북하시겠지만 최근 외교안보 보도와 관련하여 우리 모두가 되돌아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 일 시 : 2006년 9월 25일(월) 14:45
▷ 장 소 : 국회기자실

2006년 9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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