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의원에게 가장 어울리는 차는?”
응답자 수: 자동차 운전자 810명, 남성 65%/여성 35%, 나이: 10대(1%)/ 20대(38%)/ 30대(47%)/40대(10%)/50대(4%)
조사기간: 10/11~10/20, motortrend.ikissyou.com
■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는?
-국산 1600cc 미만(38%)
-국산 2000cc 미만(40%)
-국산 3000cc 미만(18%)
-국산 3000cc 이상(2%)
-수입 2000cc 미만(1%)
-수입 3000cc 미만(1%)
-수입 3000cc 이상(0%)
78%의 응답자가 국산 중소형차를 타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상 연령대가 젊은 만큼 수입차 오너는 단 21명뿐
■ 자동차 소유주로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기름값 (72%)
-보험료 (11%)
-각종 세금 (9%)
-수리비 (6%)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 (1%)
1995년엔 2만원 정도면 연료탱크를 가득 채울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무려 9만원을 써야 한다. 국제 유가가 아무리 올랐다지만 유류비 고공행진의 주범은 세금이란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 다음 자동차 세금 중 없애야 할 것이 있다면(2개 선택)
-취득세(59%)
-등록세(17%)
-특별소비세(43%)
-부가가치세(15%)
-교육세(27%)
-면허세(12%)
-자동차세(14%)
-공채(12%)
-환경개선부담금(경유차) (7%)
자동차=생필품의 등식이 자연스러워진 요즘 특별소비세의 당위성을 인정하지 않는 추세.
■ 현재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기준은 배기량이다. 차량 가격으로 세금을 차등 부과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현재대로 배기량별로 부과해야 한다(28%)
-차량 가격별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66%)
-아무래도 상관없다(4%)
-모르겠다(2%)
엔진 배기량으로 자동차세를 매기는 기준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찻값을 기준으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진 자가 많이 부담한다는 조세 원칙과 일치하는 개념으로 66%의 지지를 끌어냈다.
■ 차를 살 때 가장 납득하기 힘든 점은?
- 패키지로 묶여져 있는 옵션(26%)
- 협상에 따라 찻값이 달라지는 것 (19%)
- 갑작스런 연식 변경과 그에 따른 가격 인상 (24%)
- 비싼 할부 이자(10%)
- 과다한 각종 수수료(19%)
파워 스티어링과 에어컨 정도가 패키지로 묶여 있는 사실은 누구나 이해한다. 하지만 가죽시트를 고르려면 온갖 내장재를 다 바꿔야 하거나 네비게이션 하나 달기 위해 AV시스템 풀 세트를 골라야만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 현재 수입차 가격이 일본보다도 높다. 국내 수입차 판매 가격은?
- 작은 시장 규모로 본다면 비교적 싼 편이다 (12%)
- 그래도 팔리기 때문 아닌가. 이 정도면 적당한 편이다(11%)
- 국내 물가나 생활 수준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다 (24%)
- 너무 비싸다(51%)
■ 한 달에 자동차 유지비로 얼마를 쓰나?(할부금 제외)
- 10만원 미만 (10%)
- 10만원~20만원 미만 (32%)
- 20만원~30만원 미만 (34%)
- 30만원~40만원 미만 (16%)
- 40만원~50만원 미만 (6%)
- 50만원~70만원 미만 (1%)
- 70만원 이상(1%)
■ 17대 국회의원은 매달 차량유지비(358,000원)와 유류지원비(800,000원)을 받는다. 의정활동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은 그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차를 추천한다면?
- 국산 경/소형차 (37%)
- 국산 중형차 (50%)
- 국산 대형차 (11%)
- 수입 소형차 (1%)
- 수입 중형차 (1%)
- 수입 대형차 (1%)
■ 과다한 유지비 때문에 차를 바꿨거나 바꾸는 것을 고려한 적 있다?
- 그렇다 (73%)
- 아니다 (23%)
- 모르겠다 (4%)
■ 기름값이 지금보다 두 배로 뛴다면 어떻게 할 계획인가?
- 눈물을 머금고 차를 팔아버린다(22%)
- 평일엔 대중교통 주말에는 내 차를 탄다 (56%)
- 경차나 모터사이클로 바꾼다 (13%)
- 아무리 올라도 차를 포기 안 한다 (7%)
- 모르겠다. (2%)
■ 원유값 급등과 정유사의 정책 과도한 세금이 고유가 시대를 불러왔다. 만일 차기 대통령 후보가 기름값에 포함된 세금을 대폭 낮춘다는 공약을 내세운다면?
- 다른 건 볼 것도 없이 무조건 지지한다 (29%)
- 좋긴 하지만 다른 공약도 봐가면서 결정한다 (60%)
- 터무니없는 공약이므로 지지하지 않는다 (11%)
- 관심없다 (0%)
자동차 유지비는 서민가계지출에 가장 큰 항목을 차지하고 있다. 무료 응답자의 89%가 이 공약을 내세울 대선 입후보자에게 우호적인 눈길을 보내고 있다. 무조건 지지한다는 이들도 29%나 된다.
■ 자동차 수리할 때 바가지 써본 경험은?
- 있다 (78%)
- 없다 (13%)
■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무엇을 중시하나?
- 서비스의 질(44%)
- 보험회사의 지명도(17%)
- 싼 가격(27%)
- 주위 평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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