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지도검색 서비스 개편

서울--(뉴스와이어)--모처럼 긴 추석 연휴, 귀성길 교통안내는 물론 주변지역의 관광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똑똑한 길안내 서비스가 나왔다.

검색포털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추석을 맞아 사용자 편의성과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길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엠파스 지도(map.empas.com)는 목적지까지의 최단경로와 최적경로, 소요 시간 등을 알려주던 기존 서비스에 사용자의 관심지역을 자동으로 로딩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관심지역 자동로딩(POI) 기능은 목적지를 지도에서 휴게소, 관광지, 맛집, 숙박시설 등 사용자의 특정 관심 지역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이동 따라 관련 아이콘이 자동으로 지도에 표시되는 기능이다.

가령 서울에서 강원도 고향을 방문할 경우 사이트에 출발지와 도착지만 입력하면 예상소요 시간과 총 거리, 교통 수단별로 최적의 길 안내 정보가 지도에 표시된다. 가는 길에 유명 국립공원과 휴게소의 위치를 알고 싶을 경우 해당 페이지에서 '국립공원'과 '휴게소' 아이콘을 누르면 이동 경로를 따라 오대산국립공원, 치악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 등 인근의 국립공원과 휴게소가 모두 지도 위에 표시 된다. 최적의 경로와 관심 지역이 표시 된 지도는 인쇄 전 편집화면을 통해 지도 내에 메모와 간략한 도형, 화살표 등의 기호를 표시 할 수 있어 나만의 맞춤 지도 설계가 가능하다.

이밖에 맵브라우저의 인터페이스를 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변경 했으며 빠른 길 찾기 엔진을 교체해 속도 향상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빠른 길 찾기에 모의주행 기능을 탑재해 검색결과에서 운전자가 직접 운전 경로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엠파스 검색기획팀의 김동환 부장은 "복잡한 강남역에 차를 가져 갈 경우 지도 검색창에 '강남역'을 치고 '주차장' 아이콘만 누르면 인근 주차장의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지도 검색 기능에 개인이 필요로 하는 지역 생활 정보를 추가로 찾아주는 만큼 실생활에서 지도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mpas.com

연락처

엠파스 마케팅실 홍보팀 대리 추나현 02-598-2374 (601) 017-229-712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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