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인터넷 동호회원 180명에게 ‘노래방 에티켓 베스트 & 워스트 5’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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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코스피 032540
2006-09-26 09:18
서울--(뉴스와이어)--노래반주기 및 컨텐츠 전문기업 TJ미디어(www.tjmedia.co.kr, 대표: 윤재환)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끼리 노래방 외유가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노래방 내 꼭 지켜야 될 ‘노래방 에티켓 베스트 & 워스트 5’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다음 놀방파’, ‘싸이월드 노즐모-노래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 등 국내 대표적인 노래방 동호회 회원 180명의 응답을 기반 하였으며, TJ미디어는 해당 설문 결과를 전국의 질러존 매장 및 자사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 건전한 노래방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노래방 마니아 180인의 의견으로 선정된 ‘노래방 에티켓 베스트&워스트 5’는 다음과 같다.

* 노래방 에티켓 베스트 5

1위. ‘배려는 기본! 양보배려 파’(35%) - 다른 사람이 즐겁고 마음 편하게 노래 부를 수 있도록 배려, 양보하는 사람
2위. ‘내 한 몸 불사르리 파’(25%) - 자신의 몸을 불살라 노래방 내 전체적 분위기를 띄워 주는 사람
3위. ‘매너하나는 최고! 영국 신사 파’(13.9%) - 노래가 끝난 후 룸 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종업원의 친절에 예의를 갖추는 사람.
4위. ‘듣는 것도 기술! 전문 청중 파’ (7.2%) - 다른 사람이 노래할 때 딴 짓(전화, 담소 등) 안 하고, 열심히 듣고 신경써 주는 사람
5위.(공동) ‘네가 최고! 선의의 거짓말 파’(5%) - 노래 못 불러도 칭찬, 격려하며 신나게 놀게 해 주는 사람
‘손바닥에 열나도록! 박수 응원파’(5%) - 자신의 손이 터져라 박수, 탬버린 치며 열심히 노는 사람

* 노래방 에티켓 워스트 5

1위. ‘‘모든 노래는 나의 것! 노래방 얌체 파’(33.9%) - 다른 사람이 예약한 곡 등에 상관 없이 모든 노래를 자신이 나서서 혼자 다 부르는 사람
2위. ‘내 멋에 산다! 똥폼 파’(22.2%) - 다른 사람이 노래 부르는데 전혀 호응 없이, 줄담배 피우며 온갖 인상만 쓰고 있는 사람
3위. ‘노래방은 내 안방! 예약 전세 파’(12.8%) - 자신의 노래만 연달아 예약, 그것도 우선 예약으로 넣어 실내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
4위. ‘손가락 오두방정 파’(12.2%) - 노래 예약하면서 취소 버튼 눌리고, ‘실수야’ 하는 사람
5위. ‘나 홀로 논다! 집중력 미달 파’(6.1%) - 본인이 노래 안 부를 때 화장실 단체로 가거나 홀로 장난 치는 사람

이 외 기타의견으로는, ‘선곡은 나에게! 노래방 백과사전 파’(남녀노소, 상하구분 없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들을 선곡 리스트로 가지고 있는 사람), ‘불편사항은 저에게! 자칭 노래방 도우미 파’(노래방 내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솔선 수범하는 사람) 등이 노래방 에티켓 베스트로.

‘내 꿈은 미래의 프로듀서! 평론가 파’(사람들의 노래를 듣고 사사건건 지적하는 사람), ‘난 당신이 지난 노래방에서 어떻게 놀았는지 알고 있다! 왕 내숭파’(남자랑 갔을 때와 여자랑 갔을 때, 노래방에서 노는 행동이 달라지는 사람), ‘고음 불가 삑사리 파’(혼자 노래 잘 부르고 있는 데 코러스 넣어주다가 삑사리 내는 사람) 등의 노래방 에티켓 워스트로 뽑혔다.


다음 놀방파 시샵 박 진 씨는“노래방 에티켓은 즐거운 노래방 놀이 문화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꼭 지켜 줘야 되는 하나의 약속이다”며, “이번 추석 노래방 에티켓 숙지로 친지들과 함께 하는 만남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20대 노래방 마니아 남녀 180명이 이번 조사에 참가하였으며, 이들이 보통 노래방에 가는 비율은 1주 1회 이상이 46.7%로 과반수(1주 1회 28.9%, 1주 2~3회 17.8%)에 달하였으며 1달 2~3회 가는 비율도 32.2%에 달했다.

노래방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노래방 기계 및 마이크 등의 음질(64.4%)이었으며, 그 외 노래방 시설물 및 직원 서비스(21.7%), 신곡 업데이트 여부 (6.1%), 건물 위치(2.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웹사이트: http://www.tj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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