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CT대학원 개원 1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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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09:33

대전--(뉴스와이어)--KAIST(총장 서남표) 문화기술(CT)대학원이 오는 28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2006 CT ONE‘ 제1회 문화기술대학원 교육성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화산업 고급인력양성의 방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CT대학원의 지난 1년간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아울러, 해외 문화산업분야 인력양성 현황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력양성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 우리나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간 CT대학원 50여개 교육과정에 대한 결과물 및 연구성과를 인터렉티브 전시물로 선보이며, 문화콘텐츠 분야 교육과정 및 대학별 특성화 방안에 대한 대학생간 토의를 통해 상호 비교해보는 장도 마련한다. 워크숍 종료 후에는 CT대학원 교육내용과 입시일정을 소개하는 간단한 입시 안내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산업 전반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CT대학원 교육과정과 미래 전망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산업 인력양성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CT대학원은 문화관광부 지원으로 2005년 9월 KAIST에 개원했다. 주요 교육 방향은 첨단문화산업 기반기술 개발, 문화콘텐츠 기획, 문화산업 경영이다. 연구센터 설치, 산업체 인력의 재교육 등을 통한 이론과 실제, 기술과 콘텐츠,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 현재 CT대학원에는 석사과정 56명과 박사과정 25명이 재학 중이며, 인문사회학, 예술 및 디자인, 이공학이 결합된 다양한 연구를 7개 연구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