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병원협회 교류협력 MOU체결

서울--(뉴스와이어)--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중국병원협회와의 MOU 체결 환영사에서 2007 11.6~8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5차 IHF(국제병원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에 중국병원인들이 다수 참석해줄 것을 요망했다.

이에대해 판 슈에틴 중국병원협회 부회장(대표단장)은 중국병원계에서 관심을 갖고 참석토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한·중 병원협회는 MOU 체결로 △병원경영에 관한 정보교류 △관련 컨퍼런스와 교육 △양국 의료시장 개발에 관한 사항 등에서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양해각서(MOU) 체결로 양 단체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토대를 마련한 한·중병원협회는 25일 오후 COEX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100여명의 양측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시스템 포럼을 개최했다.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의 인사말을 대신한 안병문 인천시병원회장은 “중국대표단의 방한 및 포럼 개최가 양국 병원산업 및 의료시장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중요한 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판 슈에틴 중국대표단장은“양국 의료체계 개혁 과제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며 2007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IHF총회에 중국병원계의 참석 노력과 함께 내년 9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병원 포럼에 한국에서의 참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선 한국 구철회 복지부 의료정책팀 사무관과 중국 송루이린 교수가 각각 자국 의료 정책 및 개혁에 대해 발표했다.

의료시스템 포럼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한·중 양국은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과 판 슈에틴 중국병원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대표단 환영의 밤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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