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이오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력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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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10:03

수원--(뉴스와이어)--최근 전문경영평가기관의 진단과 평가를 받으며 발전된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경기바이오센터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경기도 출연기관인 경기바이오센터(대표 한문희)는 과학기술부 산하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제약산업 및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협약을 9월 26일 체결한다.

경기바이오센터는 제약 및 첨단 BT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돼 신약개발,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신소재 개발분야를 특화하여 집중지원할 계획이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BT전문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우수한 연구인력과 최고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약 및 첨단 BT산업육성에 필요한 연구성과의 산업화 공동지원, 우수기술의 공급, 학술 및 기술정보, 인적자원의 교류, 시설장비의 공동활용 등을 통해 경기도지역의 제약 및 첨단 BT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경기바이오센터는 신약개발의 지원시스템을 조기 구축하여 한미 FTA를 통한 제약산업의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제약산업 특화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기반을 확보했다.

한편 경기바이오센터는 200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4% 공정율로 진행되고 있으며, 입주기업과 대학기초연구센터간의 연구협력체제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1차로 영진약품, 드림파마, 뉴로테크 등 우수한 제약기업 및 첨단 BT 벤처기업 등 10개의 업체를 유치했고 9월28일 2차로 입주업체 모집을 공고하여 연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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