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스톤, 26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난치병 아동 치료기금 전달

서울--(뉴스와이어)--CJ푸드빌(대표이사 정진구)에서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콜드스톤이 26일(화) 난치병 아동 치료기금 13,500,000원을 분당 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구 CJ푸드빌 대표를 비롯해 김흥연 뚜레주르 BU장, 강흥식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정진엽 부원장, 고객 대표 김새봄씨(22, 대학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 금액은 뇌성마비, 소아암 등 불우환경에 처한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며 실제로 뇌성마비 어린이 4~5명을 수술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서울대병원측이 설명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금액은 콜드스톤 매장에서 고객들이 기부한 6,000,000원과 콜드스톤측에서 제공한 6,000,000원, 그리고 정진구 대표가 개인적으로 기부한 1,500,000원(고객 기부금의 25%)을 합해 총 1,350만원이며, 이는 고객과 회사가 같은 금액을 동시에 기부하는 매칭 펀드(Matching Fund)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진구 CJ푸드빌 대표는 “매칭펀드는 선진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부 프로그램”이라며 “직원과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러한 매칭펀드 기부 방식을 앞으로 오픈하게 될 모든 매장에 적용하여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종로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콜드스톤은 매장내에서 고객들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할 경우 매장내 직원들이 “Happy Song” 노래를 불러주면서 고객과 직원이 다함께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한편 콜드스톤은 오는 10월 중순경 압구정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있는 등 올해내 2~3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러한 난치병 어린이 치료 기금 모금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J푸드빌 개요
CJ푸드빌은 1994년 논현동에 스카이락 1호점을 시작한 이래 1997년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 론칭을 성공하면서 전문 외식업체로서 기반을 다졌다. 외식부문에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를 비롯해,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프랜차이즈부문에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투썸커피, 콜드스톤 크리머리, 제일제면소, 빕스버거, 로코커리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foodv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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