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외 합동 한국투자환경설명회(IR) 도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訪日중인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9.26일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오자키 에이지 서울재팬클럽(SJC) 이사장 등 勞·使·政·外가 참가하는 합동 한국투자환경설명회(주관 : KOTRA)를 갖고 대일역조 완화를 위한 부품소재 對日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함

6월 미국 IR에 이어 제2위의 對韓투자국 일본에서 노조, 주한외국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투자가들의 신뢰 확보에 주력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政·財界 고위인사들에게 對韓투자확대 등 대일무역역조 개선 노력을 촉구함

도쿄 한국투자환경설명회

ㅇ 주 최 / 주관 : 산업자원부 / KOTRA, 일본경제산업성(후원)
ㅇ 일시 및 장소 : 9.26(화), 10:20~12:00 / 도쿄 뉴오타니호텔
ㅇ 참석자 : 산자부장관, 한국노총위원장, SJC이사장, 삼성전자 등
- 현지참석자 : 아사히글라스, 호야, 태평양시멘트, 스미토모화학 등 직접투자가 200여명

또한, 호야(LCD용 포토마스크) 등 총 4건 100백만불 규모의 투자MOU도 체결하였음

【주요 성과】

󰊱 勞·使·政·外 합동 한국투자환경설명회

200여명의 투자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丁장관은 IR 기조연설을 통해, 제조기술과 원천기술을 각각 보유한 한일 양국이 투자·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일본의 對韓 투자비중 2%를 對韓 교역비중과 같은 수준인 6%로 끌어올릴 것을 제안하였음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고용창출, 경제활성화를 위해 건전한 투자에 대한 환영의사를 밝히고, 한국의 노사관계가 왜곡되어 있음을 설명함

중국 등으로 해외투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외국인직접투자유치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한국노총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

아울러 과거 투쟁중심에서 노사간 대화와 협력을 중심으로한 노동운동의 변화노력을 역설하고 현지에서 투자자와 직접대화를 시도했다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음

서울재팬클럽의 오자키 이사장은 구체적 對韓투자 성공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실제 한국에 투자한 기업들의 생생한 성공스토리를 전달

󰊲 첨단 부품소재 분야 기업과 투자성약체결

호야(LCD용 포토마스크), B社(화학소재) 등 총 4건 100백만불 규모의 부품소재분야 투자성약체결 성과

󰊳 투자유치희망 국내 부품소재기업과 1:1 투자상담 진행

일본으로부터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 부품소재기업 20개사, 경북도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對韓투자를 희망하는 93개 일본기업과 140여건의 1:1 투자상담을 주선함

금번 투자상담은 자금력과 정보력이 부족하여 해외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기술 보유 부품소재기업의 기술상용화 및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임

산업자원부는 투자상담 이후에도 PM(Project Manager) 지정 등 최종 투자유치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임

* 투자유치 희망기업에게 김&장, 삼일회계법인 등과 함께 IR자료 작성, 유치과정 교육, 사후협상 등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투자유치팀 김영환 팀장, 최보선 사무관 02-2110-5362
아주협력팀 임승윤 팀장, 박재정 사무관 02-2110-537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