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민의 애환과 설움을 같이 한 동반자 사회복지 공무원 大賞제 실시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한층『up -그레이드』되고 현재보다 진일보한 복지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기하고자 군 · 구의 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6급이하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2007년 제1회 사회복지공무원 大賞』 추진계획을 확정 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공적부조업무를 효율적이며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87년부터 사회복지전문공무원을 별정직공무원으로 임용 배치한 것을 시발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도입에 앞서 인적 인프라의 확충 차원에서 1999년부터는 일반직공무원인 사회복지직렬로 재임용되었고 매년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단계적인 충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부조제도의 효과적 집행과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수행, 공공전달체계의 중추로서 과학적이고 사실을 반영한 자산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사회안전망의 획기적인 보강 및 대민복지서비스의 질 향상등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내년부터 인천시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한 『사회복지공무원 大賞』제는 “저소득층 발굴 및 보호〃분야를 핵심분야로 선정하여 실질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찾아가서 발굴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긴급복지지원법등 제도권의 보장아래 공무원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성심성의껏 보호해 줌으로서 자살 등 생계형사고의 사전예방은 물론, 민간사회안전망의 연계지원 등으로 현재의 저소득층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자기실현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것이 주요 쟁점사항이며, 창의적인 복지업무추진 및 사회봉사활동 실적과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도 등에서도 우수한 공무원이 선발대상으로서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6급 이하 사회복지직렬 및 일반직공무원 5백 5십여명 등이 대상이 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대상1명 5백만원, 금상 2명(개인별 2백만원), 은상 3명(개인별 1백만원), 동상4명(개인별 5십만원) 등 10명에게 총 1천 4백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이들에 대한 공적검증은 인천광역시가 편성한 검증반에 의해 철저하게 확인위주로 실시된다. 이들은 후보자의 소속기관을 방문하여 공적서류를 확인하고, 지역주민 여론 청취, 직장동료와 상급자 등 관계자 면담도 하게 되고, 수상후보자의 공적 수준이 현저히 낮다고 인정될 경우 수상자가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실사와 함께 내년 9월 말까지 민간인 각계인사 및 관계기관 인사 등 7명 내외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에 대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경 10명 내외의 사회복지공무원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발하여 12월초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사회복지봉사과의 관계자는 내년도에 복지행정 향상을 위해 인천시에서 의욕을 가지고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책으로, 정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단 한사람이도 발굴하여 보호한다는 심정으로 본 시책을 추진하기 때문에 다수의 생계곤란자를 찾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본 시책 추진과정에서 부정수급자 색출 및 급여의 대리수령 착복등도 찾아내어 맑고 밝은 사회복지행정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본 『사회복지공무원 大賞』은 사회복지 행정 분야의 권위 있는 『賞』으로 자리 매김하면서 복지민원을 취급하는 공무원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공무원 상을 정립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고, 음지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나가는데 계기도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시청 여성복지보건국 사회복지봉사과 자활지원담당 윤석관 032-44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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