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에 맞게 궁·능원의 문이 더욱 활짝 열립니다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유홍준·兪弘濬)은 오는 10월 1일부터 궁·능원 입장 시 국제학생증소지자를 대상으로 관람요금 할인제도를 시행한다. 또한, 예년과 같이 국경일과 추석 연휴 동안 궁·능원 무료 개방도 함께 실시한다.

만 25세 이하의 외국인으로서 국제학생증을 제시하는 관람객은 문화재청 소속 궁·능원과 국립고궁박물관을 소인요금(일반요금의 50%)으로 관람할 수 있되, 경복궁과 창덕궁은 일반관람에만 해당된다.

글로벌시대에 전 세계 110여 개 국이 시행 중인 위와 같은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국제 관광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청소년 관광객의 궁·능원 관람수요를 증가시켜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경일과 민족 최대의 명절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축하하기 위해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추석 연휴 등 10월 첫 주에는 아래 표와 같이 궁·능원의 무료관람대상이 확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궁능관리과 황유선 02-3701-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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