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벤치마킹 나서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도내에 설치된 전국 최고 수준의 아름다운화장실을 TOUR코스로 개발하여 2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개 시·군 10개 화장실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교육청 공무원, 단체 및 관련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화장실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이벤트로써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제주도 2회, 강원도 2회를 실시한 바 있으나, 주요 관광지가 아닌 내륙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며, 그동안 추진한 충남도의 공중화장실이 전국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견학 일정으로 ▲첫째날(27일)은 금산 인삼전시관 광장화장실과 인삼랜드휴게소, 당진 삽교호관광지 화장실을 견학하고 ▲둘째날(28일)은 태안 신두리해수욕장 화장실, 근흥면 마도화장실, 아산 강당골계곡화장실, 음봉초등학교 화장실을 견학한 후 전문가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셋째날(29일)은 공주 마곡사주차장화장실, 갑사보장각화장실을 끝으로 견학을 마칠 계획이다.

충남도는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은 그 지역의 이미지를 가름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는 인식아래, 지난해부터 화장실 환경·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계획'에 의거 화장실 관련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공중화장실 자문위원회에서 공중화장실 설계 자문을 거쳐 전국 최고 수준의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있다.

道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하여 충남도의 공중화장실이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화장실 수준이라고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조성하여 선진 공중화장실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수질관리과 정경용 042-251-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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