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과 구의정수사업소, ‘행복한 가을 추억 남기기’ 행사 열어

서울--(뉴스와이어)--복지시설 아동 및 장애청소년이 추석을 앞두고 즐거운 체험에 나선다.서울복지재단과 구의정수사업소는 오는 9월27일(수)~28일(목), 복지시설 아동 및 장애청소년 1백 여명을 구의정수사업소로 초청하는 「행복한 가을 추억 남기기」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행복한 가을 추억 남기기」행사는 ▲무공해 알밤줍기 체험 ▲밤·고구마 구워먹기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상수도의 역사,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수돗물 실험, 퀴즈 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자리는 구의정수사업소 내 구의동산에 탐스럽게 익은 밤들을 지역 복지시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날지역아동센터,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중곡종합사회복지관(방과후 교실), 희망의 학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의 아동과 청소년이 초청되었다.

구의정수사업소 이동직 소장은 “구의정수사업소는 경치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밤나무가 많아서 가을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라며 “복지시설 아동들과 함께 밤을 줍고 구워 먹으면서 사업소 직원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행사의의를 밝혔다.

「행복한 가을 추억 남기기」행사 개요
○ 일 시 : 2006.9.27(수)-28(목) 14:00~17:00
○ 장 소 : 구의정수사업소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소재)
○ 초청인원 : 27일(수): 새날지역아동센터,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등 60명
28일(목): 중곡종합사회복지관, 희망의 학교 등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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