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객, 심야귀경객 및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키로 하였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심야에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추석날(10.6)부터 연휴 마지막날(10.8)까지 3일간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키로 하였다.

지하철의 경우 24시 이후 20~30분 간격으로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 다음날 02:00까지 운행하며 버스의 경우 주요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64개 노선 1,938대에 대하여 주요 역, 터미널 종점방향 막차 통과시간 기준 다음날 02:00까지 연장운행하기로 하였다.

※ ’05년도 설·추석 지하철·버스 막차연장운행 수송실적 : 일평균 약 7만명

개인택시 부제를 10.5(목)04:00부터 9(월)04:00까지 해제하여 연휴기간 시민들의 택시 승차가 쉽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용미리, 벽제, 망우리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운행횟수를 99회 증회하였으며 용미리묘지내에서는 무료셔틀버스를 4대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귀성객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시외·시내버스 운행회수를 평시보다 804회(19.5%) 증회함으로써 29,237명(43.3%)을 추가 운송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귀성객을 수송하는 고속버스의 고속도로 진입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10.4(수)12:00부터 10.8(일) 24:00까지 남부순환로와 사평로에 임시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순환로 : 서울남부터미날 ↔ 서초IC(양방향, 0.5㎞)
사 평 로 : 삼호가든사거리 ↔ 반포IC(왕복, 0.6㎞)

귀성객들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 4(수)10:06부터 10. 9(월) 05:00까지 교통방송 전일 생방송을 진행하고 도로전광표지 54기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소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수송대책과 함께 서울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주요 역, 터미널, 백화점주변 택시 불법운행과 불법 주·정차를 특별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는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과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 등을 위하여 10.3(화) 09:00부터 10.9(월) 09:00까지 24시간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교통국 교통계획과 담당자 지우선 02-632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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