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 10.17~18 코엑스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60세 이상 노인의 취업열기를 발산할 수 있도록 「2006 어르신일자리박람회」를 2006년 10월 17일, 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6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예년과 다르게 운영되었다.

○ 그간 55세 이상을 참여대상으로 하였으나 60세 이상을 참여대상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어르신에게 취업기회를 제공
○ 노인에게 일자리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체의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ssjf.or.kr)’및 ‘박람회 예비학교’ 운영
○ 행사당일

-노인일자리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일하는 노인 사진전’ 개최
-현장에서 직접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예절지도사 체험관’, ‘인형극체험관’, ‘숲생태체험관’ 등 일자리체험관 운영

일자리의 종류

간병인, 경비원, 주유원에서부터 번역사, 설문조사원, 시험감독관, 기계·건축·기술직, 번역직, 방송보조출연, 제조업, 유통업체 직원 등 다양하며, 이번에도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민간기업의 노인고용을 선도하고자 교통서포터즈와 서울지하철 도우미를 모집한다.

전국 최초의 공공부문 노인일자리로 자리매김한 교통서포터즈는 그간 박람회를 통하여 총895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금번에도 3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활동인원에 대한 보충인력으로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불법주정차 단속업무보조를 맡게 되는데 60세~70세의 남·녀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령자취업알선센터 홈페이지(noinjob.or.kr)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서울지하철도우미는 금번에도 200명을 채용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지하철역에 배치되어 질서유지 및 시민편의시설 이용안내업무 등을 맡게 된다.

교통서포터즈와 서울지하철도우미 이 두 사업은 모두 서울시가 최초로 실시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벤치마킹되고 있으며, 참여자와 시민들로부터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모범적인 노인고용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행사장 이용 안내 등

60세 이상 구직희망자는 이력서와 사진을 지참하고 10월 17일~18일, 양일간 오전 10:00부터 17:00까지 개최되는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지하철 2호 선 삼성역 하차(6)번출구)

기타 어르신실버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홈페이지(www. ssjf.or.kr) 열람 또는 박람회사무국(전화:2652-7008, 7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박람회를 통한 취업자를 15개 고령자취업알선센터에 전산등록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장기적 채용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서울시고령자취업알선센터(전화:

1588-1877)를 통해 노인취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노인취업훈련센터를 통해 맞춤형 노인인력양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건강국 노인복지과 노인행정팀장 김형규 02-3707-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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