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컴퓨트 클러스터 서버 2003 발표

뉴스 제공

2006-09-26 11:40

서울--(뉴스와이어)--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유재성, http://www.microsoft.com/korea) 는 오늘 서울 잠실 소재 롯데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수퍼 컴퓨팅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컴퓨트 클러스터 서버 2003 (Windows Compute Cluster Server 2003)의 신제품 출시 발표회를 가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컴퓨트 클러스터 서버 2003은 기초과학 연구 및 상용개발, 미션 크리티컬한 비즈니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한 비용효율적인 윈도우 기반의 병렬 컴퓨팅 솔루션으로 특히 리눅스 기반 시스템 대비 구축이 간편하고 비주얼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좀 더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를 위해 방한한 팻 필로테오 (Pat Filoteo) 마이크로소프트 HPC담당 기술영업 이사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클러스터 기반의 수퍼 컴퓨터는 설치가 까다롭고 관리가 어려우며 특히 범용 및 상용으로는 접근하기가 어려운 분야였습니다.” 라고 전제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HPC 수퍼 컴퓨팅 솔루션인 윈도우 컴퓨트 클러스터 서버 2003은 컴퓨터 클러스터링을 위한 완벽한 통합 플랫폼으로 좀 더 간편한 노드 도입 및 관리가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작업 스케줄러를 제공하며 안전한 MPI를 제공합니다.” 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신제품 발표를 전기로 수퍼 컴퓨팅의 새로운 지평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비즈니스 그룹 김성재 이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연말까지4 노드 - 8 노드 학교 시장 및 대기업의 중소규모 HPC구축 프로젝트를 집중 공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준거 사이트 확보와 동시에 연구소 및 기업 시장의 대형 시장으로의 확대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라고 밝히면서 “특히 기존 리눅스 기반의 HPC 구축 주요 업체들과의 공동 협력 노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컴퓨트 클러스터 서버 2003은 삼성종합기술원, KT 에 성공적으로 도입, 활용되고 있다. 삼성종합기술원의 경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병렬처리 컴퓨팅 솔루션 제공업체인 ISA테크와 함께 윈도우 컴퓨트 클러스터 서버 4대를 연결해 지난 6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설치해 활용하던 유닉스와 리눅스 기반의 병렬컴퓨팅 환경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추가로 설치한 후 이기종 환경의 통합 관리에 들어갔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