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추석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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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11:44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 노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울산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울산양육원 등 울산지역 28개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가전제품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한편,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영세민 997세대와 소년소녀가정 17세대, 그리고 경로당 101개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과 생필품,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현대차 노사가 지원하는 금액은 사회복지단체 지원물품 3천600만원과 북구지역 영세민 등에 지원하는 6천4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총 1억원에 달하며, 모두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사회복지단체 지원품을 준비하면서 미리 각 해당 복지단체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물품들이 무엇인지 직접 파악하는 등 세심한 배려까지 기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 울산공장은 사내 22개 봉사단체 주관으로 ‘한가위 사랑의 떡 나누기’행사도 추진한다.

이번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는 현대차내 각 사업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북구지역 8개 동과 울산지역 14개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하는데, 현대차 봉사단체들은 송편과 바람떡, 백설기, 호박설기 등 다양한 명절 떡을 직접 준비해 이들 단체를 찾아 위로한다.

현대차 노사는 이와 관련, 26일 오전 10시 북구 양정동사무소에서 회사측 총무실장인 최욱신 이사와 노조 김권수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현대차는 그 동안 2004년 하반기 이후 매년 1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울산지역의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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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홍보3팀 정병각과장 052-280-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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