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중앙지사,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발적 협약 우수사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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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 09:56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지사장 전흥빈)는 지난 11월 24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2003년도 자발적 협약(VA) 공기업 부문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한난 중앙지사가 자발적 협약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이행실적 평가에서 에너지원 단위를 기준년도 대비 16.5%(에너지 절감량 301 TOE, 절감액 69백만원, 이산화탄소 저감량 183TON) 개선하여 이를 인정받은 것이며,

이로써 중앙지사는 에너지 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관리 진단 용역비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되었다.

한난 중앙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직원이 정부와 체결한 자발적 협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통해 기후 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발적 협약 (VA:Voluntary Agreement) ; 정부는 1998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자발적 협약 제도 도입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699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였고, 1999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총 3조3000억원의 에너지절약 시설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서는 시설투자비용 저리융자와 세액감면(7%) 등의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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