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은·오정도매시장 내달 1일, 5일 정상운영
시는 또, 주차장을 연중 무료개방하고 있는 노은도매시장과는 달리 주차료를 징수하고 있는 오정도매시장도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의 추석용품 구입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수한 선물용 소포장 농수축산물의 대량 확보를 위해 산지 출하 지도와 함께 유통종사자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석명절 성수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과일류 10~20% 하락, 채소류는 10~20% 상승될 듯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올 추석명절 농수산물의 거래 및 가격전망을 조사한 결과 최근 1주일간 청과부류는 1일평균 999톤/1,230백만원 거래되어 전년동기 1,126톤/1,117백만원보다 106톤 감소/113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은 1일평균 36톤/90백만원 거래되어 전년동기 24톤/48백만원 보다 거래량은 12톤 증가/거래금액 42백만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는 수확시기를 맞아 전년 추석명절보다 질 좋은 과일이 출하되어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대비 10%~20%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채소류는 수해 및 장마이후 고온피해 등으로 생산량과 반입물량이 감소하여 20~30%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전시는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과일류의 가격은 전년보다 10~20%내외 낮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채소류는 현재 전년 동기보다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채소의 수확기로 출하량이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10~20%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명절 선물용품의 주요품목인 과일류의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수산물, 축산물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 추석명절 농·수·축산물의 수급조절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가격도 배추, 무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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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