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쌀알이 희망의 씨앗으로...목포보호관찰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
이번 행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회장 이한철) 및 해남지역협의회(회장 정진석) 소속 각 지구협의회와 보호관찰분과(위원장 이영팔), 취업알선재정지원분과(위원장 조재호)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보호관찰대상자 55명에게 각 백미 20kg 2 ~ 3포씩, 총 163포(합계금 8,150,000원 상당)를 직원들과 범죄예방위원들이 2인 1조가 되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서호원 목포보호관찰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어 원만하게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으며 매년 계속해서 명절맞이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한철 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협의회장, 정진석 해남지역협의회장 등 각 지구협의회장, 분과위원장들은 “이처럼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흐뭇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불우한 이웃을 힘써 돌보는 우리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 개요
법무부 소속의 목포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교도소 등에 가두어두는 대신 사회내에서 지도 및 감독을 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적응하도록 처우하는 국가기관이며 아울러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을 집행하고 있다. 목포보호관찰소는 서남지역에 위치한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함평군, 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을 관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okpo.probation.go.kr
연락처
목포보호관찰소 김기범 책임관 016-9881-0846, 061-281-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