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으로 탄생된 영화 ‘라디오 스타’

서울--(뉴스와이어)--올 추석 최고의 기대 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감독 이준익 | 주연 박중훈, 안성기 | 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 공동 제공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아침 / (주)씨네월드)가 최곤(박중훈 분)과 박민수(안성기 분)의 가슴 뻐근한 우정을 담은 영화만큼 만든 사람들의 인연도 특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배우 박중훈, 안성기는 영화 <칠수와 만수>로 인연을 맺어 <투캅스>, <안정사정 볼 것 없다> 그리고 이번에 <라디오 스타>로 4번 째 호흡을 맞춰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만큼 박중훈, 안성기가 함께 한 20년 세월이 영화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 명실공히 충무로 최고의 콤비이자 영화계의 두 거목인 박중훈, 안성기를 지켜봐 온 이들에게 <라디오 스타>는 그들의 멋진 콤비 플레이를 다시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영화가 될 것이다.

<라디오 스타>를 만들어 낸 또 다른 우정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준익 감독과 정승혜 대표. 이들 역시 박중훈, 안성기 못지 않게 영화계에서는 유명한 콤비다. 이준익 감독이 광고 마케팅을 할 때부터 이어져 온 인연은 올해로 15년을 넘기고도 남는다. ‘씨네 월드’ 대표와 직원의 관계에서 이제는 감독과 제작사 대표로 만난 두 사람. 눈빛만 봐도 아는 감독과 제작사 대표의 호흡이 영화 <라디오 스타>를 통해 빛을 발휘한다.

그리고 <라디오 스타>에서 흘러 나오는 조용필의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는 안성기와 조용필의 우정이 빚어낸 결과다. 원래 자신의 노래를 사용하는 것을 쉽게 허락해 주지 않았던 조용필은 <라디오 스타>의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중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인 안성기와의 우정에 대한 표시로 자신의 노래를 사용할 수 있게 흔쾌히 허락해 준 것. 안성기와 조용필의 우정 덕분에 <라디오 스타>는 좋은 곡을 영화에 담을 수 있는 수혜를 입은 셈이다. <라디오 스타>는 조용필의 음악을 사용한 최초의 영화가 되었다.

이처럼 십 수년을 넘는 긴 시간 서로를 다독여온 우정으로 탄생된 영화 <라디오 스타>는 영화 속 최곤과 박민수의 관계처럼 서로를 지켜 봐 준 시간과 고마운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작품으로, 시사회 이후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있는 영화”,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제작진도 <라디오 스타>를 관람한 관객들도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돌아볼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라디오 스타>는 철없는 락가수와 속깊은 매니저의 고군분투 사는 이야기로 현재 입소문을 타고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9월 28일, 모두에게 추억이 될 가슴 뻐근한 이야기로 개봉된다.

연락처

영화사 아침 (T: 2268-2044) 김지나 팀장 (H.P. 011-9966-2521), 박지은 (H.P. 011-774-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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