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다도(茶道)교실 운영으로 여수용자 수용생활에 여유가져
지난 8월 경주교도소는 여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문화생활실을 개관함으로써 여수용자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
다도교실은 4년 전부터 월 2회 (재)명원 차문화원 경주지부(지부장 : 김영명) 회원들이 교도소를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다. 경주교도소 여수용자들은 대부분 취사장에 취업하면서 새로운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교도소는 여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여유있는 수용생활이 되도록 다도교실을 꾸준히 운영하여 왔다.
경주교도소 관계자는 “다도교실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다도교실을 통하여 여수용자들은 인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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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교육교화과 교회사 김판용054-740-3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