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농촌진흥청 IPS 7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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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 10:24
서울--(뉴스와이어)--공공기관의 침입방지시스템(IPS)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윈스테크넷이 농촌진흥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총 7대 규모의 IPS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해 눈길을 끈다.

네트워크 보안업체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이달 중순까지 농촌진흥청 본청과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업과학기술원, 원예연구소, 축산연구소 등 산하기관에 자사 ‘스나이퍼IPS’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본청과 산하기관에 공급될 IPS는 각각 해당 기관에서 발생하는 유해트래픽을 분석, 탐지, 차단함으로써 농촌진흥청 통합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데 유기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윈스테크넷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IPS 단독 프로젝트 중에서 비교적 큰 규모에 해당된다”며, “윈스테크넷의 공공기관 IPS 구축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시장 경쟁력이 적용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은 대량의 IPS 도입 후에도 농촌진흥청의 기존 네트워크 운영과 관리자 업무 진행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동시에 설치를 완료하고 한 달간의 안정화 기간 동안 관리자 대상의 운영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고 이는 KT 등 ISP 관련 매출의 증가와 관공서 중심의 IPS 공급 호조가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농촌진흥청 IPS 공급이 관공서 대상의 IPS 시장경쟁력 강화와 내년 IPS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과 농가 보급,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농촌생활개선 등에 관한 업무를 주관하는 기관으로 농업공학연구소, 농업생명공학연구원, 한국농업전문학교, 농업과학기술원, 사과시험장, 배시험장 등 30여 곳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스나이퍼IPS>
스나이퍼IPS는 정교한 해킹의 탐지 및 차단, 웜 탐지 및 차단, 탐지된 공격에 대한 통계분석 및 보고서, 방화벽기능 등 비정상 네트워크 트래픽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이다. 국내 네트워크 환경에 가장 적합한 침입탐지기술 기반으로 개발되어 탐지에서 방어까지 안정적 네트워크 운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지난 9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해 국가기관 및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적용될 IPS의 보안성 검증 기반을 마련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전략사업팀 조현정 대리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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