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츄리클럽에 인턴으로 시작해서 취업에 골인
뉴욕 맨하튼 인근에 있는 한 컨츄리클럽에 인턴사원으로 지원하여 출국 길에 오른 것이다.
그로부터 2년 뒤 그녀가 인턴사원으로 일하던 그 컨츄리클럽에서 정규직원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녀의 일 솜씨를 눈 여겨 본 인사과에서 그녀를 인턴 기간이 끝나자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 것이다.
그녀가 원하던 미국취업을 현실로 이뤄낸 것이다. “미국 생활이 꼭 좋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남녀차별이 전혀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 것 같아요..” 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녀가 인턴으로 일을 시작해서 지금은 1년째 매니저로 일하는 컨츄리클럽은 뉴욕 맨하튼에서 승용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다.
중산층 이상의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컨츄리클럽이다. 그런 탓에 오는 고객들이 제한되어 있어 고객들과의 개인적인 인간관계도 형성된다고 한다.
그녀는 현재 인사과에서 일하지만, 인턴으로 처음 도착했을 때는 식, 음료 파트에서 서버로 일했다고 한다. 당시 급여는 시간당 9달러 정도, 주 40시간을 일하면 한 달에 1,440불을 손에 쥐게 된다. 생활하기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숙소와 식사를 제공받기 때문에 생활비 지출은 없다.
그렇다고 돈을 고스란히 모으는 것은 아니다. 30분만 가면 뉴욕 맨하튼이 눈앞에 있는데 가만히 일만 할 수는 없는 일, 물가 비싼 맨하튼에서 쇼핑 좀 하다 보면 일주일 치 월급은 금방 사라지고 만다.
“사실 여기 처음 왔을 때 무척 힘들었어요, 그래도 즐거웠던 것은 쉬는 날에 골프를 치면서 배우기도 하고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한국에 있었으면 골프 배우기 쉽지 않았을 거에요” 라고 말하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배여 있다.
이 컨츄리클럽은 매년 10월경 2~3명의 한국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10월 18일 인사담당자가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인터뷰를 보고 선발한다고 한다.
만 32세 미만으로 대학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처(지에이코리아: 02-711-1711, http://goab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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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코리아는 2000년에 설립된 미국취업 및 해외인턴십 전문대행사 입니다. 10년간 약 2,000여명에게 해외취업 및 해외인턴십의 업체선정, 비자수속, 출국 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왔으며 지난 2003년 11월에는 처음으로 GS홈쇼핑에 미국인턴십을 소개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에이코리아는 미국 국무성 승인을 얻은 약 10여개의 미국 스폰서재단과 공식 계약을 체결하여 95%가 넘는 비자발급을 보장하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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