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수용자 워드프로세서 필기시험 22명 응시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9월 26일 소내 강당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워드프로세서 필기시험에 22명이 응시하였다.

경주교도소는 전국 교정기관 중 수용규모가 작은 기관이다. 또한 수용자 직업훈련에 있어서 전문직업훈련기관은 아니다. 하지만 경주교도소는 일반직업훈련을 실시하면서 사양직종의 훈련생을 줄이고, 유망직종의 훈련생을 늘여서 자체 일반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들어 대부분 수용자들에게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하였고, 특히 수용자들이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였다.

그 결과 금년들어 현재까지 워드프로세서는 70여명이 응시하였고, 2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난이도가 다소 높은 PC정비사 시험에 14명이 응시하여 13명이 최종합격을 하였다.

경주교도소 수용자 직업훈련 관계자는 “일반직업훈련기관이라 수용자 직업훈련에 어려움은 있다.” 면서“하지만 정보화 시대에 수용자들이 사회에 복귀하여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교육교화과 교회사 지용하 054-74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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