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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09:10
서울--(뉴스와이어)--미국 유티스타컴과 2009년까지 3천만대 휴대폰 공급계약으로 안정적 공급량 확보와 판관비 축소 기대

팬택앤큐리텔은 미국 유티스타컴과 2009년 12월 31일까지 3천만대의 휴대폰을 공급하기로 계약하였다. 미국향 휴대폰의 ASP가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바(Bar)타입을 80$, 폴더(Folder)타입을 120$ 정도로 추정할 경우 평균 100$ 수준의 휴대폰을 3천만대 공급하는 이번 계약을 통하여 약 3년 동안 30억 달러 규모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택앤큐리텔의 2005년 매출액이 1조 7천억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매년 9,400억원(원/달러 환율 940원 가정) 규모의 공급계약은 매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유티스타컴과의 공급계약은 광고선전비등 마케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ODM 매출비중을 확대하여 판관비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의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외수지 개선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

유티스타컴과의 장기 공급계약에도 불구하고 영업외 손실을 축소하는 부분에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팬택앤큐리텔은 2006년 상반기 기준으로 분기당 91억 수준의 영업권 상각비용과 90억원 규모의 이자비용, 100억원을 상회하는 개발비 감액손실, 지분법 평가손등의 영업외적인 손실요인이 실적악화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6년 2분기말 기준으로 580%를 상회하는 부채비율을 축소시키고 분기당 90억원 수준의 이자부담을 감소시켜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재무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영업부문에서의 현금창출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판단된다.

이번 계약에도 불구하고 영업부문에서의 실적 개선 여부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현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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