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LCD TV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TFT-LCD 업계로서는 32" 이상 TV용 제품의 판매 증가를 LCD TV 시장 본격 성장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높은 패널 가격이 LCD TV 시장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지만, 올해 하반기 이후 TFT-LCD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내년부터 LCD TV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트북용 LCD 시장에서 지난 98년 이후 6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올해에는 모니터 시장에서도 1위 달성이 예상된다. 또한, 전체 대형 TFT-LCD 시장에서도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하며 올해 연간 누계 1위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 대형 TFT-LCD 시장이 악화됐지만 삼성전자 LCD 부문 올해 매출이 10조원을 처음으로 넘을 전망이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TFT-LCD 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대형 TFT-LCD 월 판매량 3백만개 달성은 근래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는 최근 치열한 경쟁 상황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다른 업체에 비해 한수 우위에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TFT-LCD 시황 악화 속에서도 5세대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두 개의 5세대 라인에서 각각 월 10만매의 유리기판을 투입하고 있으며 조만간 유리기판 투입 능력을 각각 12만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삼성전자 LCD총괄은 올해 최고의 경영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95년부터 대형 TFT-LCD를 생산했으며 2001년에는 중소형 TFT-LCD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중소형 TFT-LCD 사업분야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 지난해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月 5백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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