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충남테크노파크·삼성전자, 환경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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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09-27 11:17
서울--(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아산시에 소재한 충남테크노파크, 삼성전자 LCD총괄과 함께 환경평가, 분석, 인증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교류협력 증진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27일 아산시 소재 충남디스플레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 삼성전자 LCD총괄이 참석하여 환경평가 및 인증 부문에서의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협약서는 환경평가/인증 분야 측정 및 분석대행, 장비구축 및 기술지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상호협력 수행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외 정보 및 인력 교류를 약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전략산업으로서 디스플레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건설 중인 충남테크노파크 산하 충남디스플레이센터 개관을 앞두고 충남의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테크노파크의 유기적인 연계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내 산·학·연·관(産·學·硏·官)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을 목적 으로 하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는 새로 개관하는 충남디스플레이센터 내에 자체적으로 환경인증평가실을 설치하여 최근 부각되고 있는 유럽의 RoHS 규제 대응 등 환경경영 부문에서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었다.

여태까지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검사시설을 갖추기 힘든 상황에서 별도의 비용을 들여 외부기관에 유해물질 분석을 의뢰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환경평가/인증 관련시설을 운용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충청남도 및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하여 환경인증평가실 운용을 지원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로 인해 충남 크리스탈밸리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은 큰 비용을 들여 환경평가/인증 시설을 설치할 필요 없이 까다로운 각종 환경규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환경문제와 관련된 제품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큰 소득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네크워크 구성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이루게 되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환경관련 기준을 자사 수준으로 끌어올려 상생경영과 환경경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충청남도 역시 디스플레이산업에 관련된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디스플레이충남 건설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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