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안경콘택트, 한가위 맞아 ‘각막기증 캠페인’ 홍보에 앞장

서울--(뉴스와이어)--"2만여 시각장애우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각막 이식만으로 바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2만여 시각장애우들에게 ‘빛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한 행사가 한 안경업체에 의해 3년째 개최되고 있어 화제다.

이 안경업체는 600여개의 국내 최다 안경체인점을 보유한 ㈜일공공일안경콘택트(대표 권철오)로 매년 10월1일을 ‘1001안경데이’로 선포하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3년째 ‘사랑의 각막기증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올해 ‘새 생명에 빛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일공공일안경콘택트 주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후원으로 10월 1일 동대문운동장 인근 밀레오레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공공일안경의 권철오 대표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서명한 각막기증서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각막기증 캠페인을 통해 각막기증 신청서 접수 및 각막기증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눈의 소중함과 시각장애우들의 불편함을 직접 느껴보기 위한 ‘눈 감고 달팽이 그리기’, ‘눈 가리고 도시락 먹기’ 같은 시각체험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그리고 일공공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해온 ‘안경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정치인 추천이벤트’의 결과를 이날 발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공공일안경의 권철오 대표는 “시각장애우중 각막이식만 받으면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사람이 2만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200명 정도만이 이식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각 장애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공공일안경은 이번 각막 기증 행사뿐 아니라 심장병 아동 수술비 지원과 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게 무료안경지원, 결식아동 돕기, 순직 소방관 가족돕기 캠페인 후원 등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1001opti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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