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다’ 최고의 콤비 감우성 김수로의 폭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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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13:26
서울--(뉴스와이어)--최고의 콤비 감우성과 김수로가 하룻밤 동안 도심을 발칵 뒤집는 영화 <쏜다> (감독:박정우/ 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시오필름㈜)의 두 주인공이 연일 터뜨리는 훈훈한 폭소로 촬영현장이 조용할 틈이 없다. 결혼을 앞둔 김수로의 결혼식 사회를 감우성이 맡을 정도로 절친한 관계인 감우성과 김수로는 함께 찍는 영화 <쏜다> 촬영현장에서 최고의 연기 호흡은 물론, 90% 밤샘촬영을 하는 스탭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부산시민배‘인기배틀’등을 벌이며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 같은 훈훈한 촬영현장이 생생하게 찍힌 영화 스틸 사진을 활용, 이례적으로 촬영 중‘메이킹 엽서’까지 제작하게 이르렀다.

준비된 애드립과 의도적 NG로 터지는 웃음, 상대 코믹연기 자제요청까지!

평생 똑바로 살았지만 단 한번‘노상방뇨’로 인생 꼬여버린 박만수 역에 감우성.‘제 발로’교도소 들어가려고 제 멋대로 사는 불량백수 양철곤 역의 김수로. 너무 다른 두 남자, 그러나 세상살이 억울 하기는 마찬가지.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자가 벼랑 끝 궁지에 몰리는 촬영장면. 감우성과 김수로가 경찰서에서 처음 대면하는 장면에서 두 배우는 쉼 없이 대사를 주고 받는다.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가장 재밌는 장면을 뽑아 내기 위해 시나리오 대사 변형뿐만 아니라, 각자 준비한 애드립, 즉석에서 맞춰보는 호흡까지 셀 수 없는 반복의 연습을 거듭하는 것. 하루 밤 동안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상 촬영의 90% 이상이 밤 촬영인 <쏜다> 스탭진은 연일 밤샘촬영에도 지치는 기색은커녕 두 배우의 코믹연기에 웃느라 정신이 없다. 감우성과 김수로의 끊임없는 애드립에 의도적 NG까지 계속되는 촬영장 에서는 심지어 상대배우에게 서로 애드립 자제를 부탁할 정도로 터지는 웃음보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의도적 NG를 내고는‘추후 예고편 동영상 활용’까지 감안했다는 두 배우들의 넉살에 스탭들은 그 어느 촬영현장보다 즐거운 분위기라며 입을 모았다.

감우성 vs 김수로, 부산시민배‘인기배틀’로 훈훈한 촬영현장 분위기 메이커

영화촬영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나선 부산 시민들. 일단 촬영 세팅이 시작되고 조명기가 하나 둘씩 켜지면 순식간에 수백 명의 구경꾼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기 마련. 하지만 <쏜다> 촬영장에서는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제작부 스탭들이 동분서주할 필요가 없다. 준비된 통제라인으로 시민들이 모이면 주연배우 감우성과 김수로가 차례로 등장, 부산 시민들께 촬영협조를 부탁하며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돌아 오는 박수 소리로 서로의 인기를 경쟁하는 일명 ‘부산 시민배 인기배틀’박수를 끌어내는 두 배우의 입담도 끝내준다. 김수로는 감우성을 가리키며 “감우성은 유부남이고 김수로는 총각입니다!”, 감우성은 김수로에게 “저, 대종상 받았습니다!”라며 응수, 좌중을 웃음으로 제압하며 즉석 팬 싸인회까지도 마다 않는 두 배우에게 부산시민들은 “<쏜다> 영화 꼭 보겠심더”라며 열렬하게 화답했다.

<쏜다>“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메이킹 엽서’제작

한편, 제작진은 촬영현장에서 터지는 웃음을 생생하게 담은 스틸 사진을 활용‘메이킹 엽서’를 제작 배포한다. 두 컷 연속의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는 이 엽서는 내년 2월 개봉을 앞 두고 이례적으로 촬영기간에 제작된‘메이킹 엽서’라는 새로운 영화 제작물로서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화끈한 만남, 터지는 웃음으로 촬영현장과 부산지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감우성 김수로 주연의 영화 <쏜다>는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최악의 하루를 보낸 두 남자가 세상을 향해 벌이는 짜릿한 일탈을 그린, 액션과 유머가 가미된 색다른 코미디 영화다. 충무로 최고의 배우 감우성과 김수로가 융통성 없는 인간교과서와 개념 없는 불량백수란 독특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 <신라의 달밤> <광복절특사>의 각본을 쓰고 <바람의 전설>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쏜다>는 현재 부산 올 로케로 50%촬영이 진행되었으며, 11월 중순 크랭크업 해 2007년 2월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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