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경비교도대 추석연휴기간 합동차례 등 실시
이번 추석연휴는 공식적으로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이지만, 실제로 징검다리 연휴를 포함하면 9일간으로 장기간이다. 이에 경비교도대는 합동차례, 체육대회, 특별급식 지급,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로 경교대원들에게 즐거운 명절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추석 당일 경비교도 내무반에 차례상을 마련하여 ‘합동차례’를 지낸 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전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연휴기간 중 연병장 등에서 분대별로 팀을 편성하여 족구, 윷놀이, 스타크래프트, 탁구, 축구, 팔씨름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전 대원이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행사를 전개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비교도대 관계자는 “경교대원들은 교정시설 수용자 계호업무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면서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이번 연휴기간을 통하여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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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경비교도대 책임관 한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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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9일 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