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가 직장인 2,001명(남 1,007명, 여 9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추석선물을 주고 싶은 대상(복수응답)으로 92.8%가 ‘부모님’을 꼽았다.
‘은사나 지인’은 32.5%, ‘친척’ 26.3%, ‘직장상사’ 21.4%, ‘거래처 관계자’ 5.0% 순이었다.
부모님에게 드릴 추석선물예산은 ‘10만원대’라는 응답이 50.2%, ‘10만원 미만’ 26.8%, ‘20만원대’ 15.8%, ‘30만원대’ 4.5%, ‘30만원 이상’ 2.7%를 차지했다. 부모님 선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은 ‘현금’이 61.3%로 가장 많았고, ‘건강 식용품’ 19.2%, ‘상품권’ 9.9%, ‘생활용품’ 5.2% 순으로 선호했다.
반면, 직장상사의 경우 추석선물예산으로 ‘20만원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33.6%이었으며, ‘10만원대’ 29.7%, ‘30만원대’ 18.2%, ‘10만원 미만’ 14.3%, ‘30만원 이상’ 4.2%로 20만원 이상이 56.0%를 차지했다. 여성의 38.5%는 ‘10만원대’라고 응답했지만, 남성은 40.3%가 ‘20만원대’라고 응답해 여성보다는 남성이 직장상사의 선물예산을 더 많이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상사 선물로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것은 53.0%가 ‘상품권’을 꼽았으며, ‘건강 식용품’ 22.9%, ‘생활용품’이 15.3%로 뒤를 이었다. 직장상사에게 선물을 하려는 이유로는 36.7%가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의미에서’라고 응답했다. ‘인사고과에 영향을 줄까봐’는 24.5%,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20.1%, ‘상사가 바라고 있어서’라는 응답도 15.2% 이었다.
추석지출 비용은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이 35.5%로 가장 많았고,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27.1%, ‘10만원 미만’ 15.2%, ‘3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11.6% 순이었다. 53.9%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출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대비 늘릴 계획’이라는 응답은 30.4%, ‘지난해 대비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은 15.7%로 긴 연휴로 지난해보다 추석지출예산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때 명절스트레스를 받아 본적이 있다는 직장인은 74.7%에 달했으며, 명절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이 33.6%,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잔소리’ 25.9%, ‘차례상 및 손님맞이 등 갖가지 가사노동’ 20.9%, ‘귀향길 교통체증’ 15.6% 순이었다. 남성은 ‘경제적 부담’이 40.9%로 1순위를 차지했으며, 여성은 ‘가사노동’(32.3%)을 1순위로 꼽았다.
명절스트레스로 인해 겪는 명절증후군 증상으로는 ‘소화불량’이 44.7%로 가장 많았고, ‘긴장성 두통’ 21.4%, ‘우울증’과 ‘불면증’이 15.3%와 8.3%로 나타났다.
69.9%는 ‘올 추석 고향에 갈 예정’이며, 그 외 연휴 활용계획으로는 ‘집에서 충분한 휴식’ 32.9%, ‘친구들과의 만남’ 25.3%, ‘영화나 공연관람’ 19.8%, ‘국내외여행’ 15.3%,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응답도 2.4%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일반적으로 명절은 선물시즌으로 인식되는데 부모님의 경우 상대적으로 선물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지만 직장상사는 선물의 정도가 곧 정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큰 비중을 두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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