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06 한국 선수단 상해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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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08:42

서울--(뉴스와이어)--한·중 최고의 게이머를 가리는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IEF2006이 중국 상해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IEF2006 국가대항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은 인천공항에서 상해로 출발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에 출전하는 34명의 선수단은 27일 조추첨과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상해 국제체조센타에서 중국 선수단과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격전을 펼치게 된다.

스타크래프트 국가대표선수인 SKT T1의 최연성 선수는 “작년 대회에서 스타크래프트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반드시 1위를 차지해 돌아오겠다” 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SK텔레콤, 현대자동차가 협찬하는 IEF2006은 지난해 CKCG2005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 및 세계 청소년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국의 문화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와게임산업발전을위한국회의원모임 및 중국의 문화부, 공청단, 신문출판총서, 상해시정부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공식 대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IEF200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