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외국인주부 한국적응 체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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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2006-09-28 09:51
평창--(뉴스와이어)--금일 오전 11시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외국인주부 20여명과 새마을회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부 자매 맺어주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후 1시에는 평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조귀자)의 주관으로 대화체육관 복지회관에서 외국인주부를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로 한국인과 혼인하여 생활하는 동남아국가 출신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생활의식ㆍ문화ㆍ한국요리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의 부녀회장이나 모범주부가 조언자가 되어 한국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도와 출신국과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새마을 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 주부20명을 초청하여 새마을 회원 20명과 자매 맺어주기 행사로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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